현랑의 잡동산이(雜同散異)
주로 마이너한 것을 번역하는 초짜 번역자의 블로그입니다. 지금은 三国志アイドル伝 ─後漢流離譚─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Track 3 ひとひらの桜 (벚꽃잎 한 조각)

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ftil0iicKQk&feature=youtu.be


원문


桜咲く この坂を いつかきみと歩いた
ひとひらの 花びらのような人だった

夢の中 きみを追って この場所に立ってた
きみは言う 後悔をしないで生きてと

そこから始まる物語に 人生という名をつけよう
ぼくたちが もがいて苦しんで失って 歩んでいく道に

いつまでもそばにいる そう誓ったあの日が
遠くなる 風が吹く 冬がやってくる


溫もりを與えたい こんな僕が知った
振り返るとそこには 遙かな年月
春が來る 柔らかな香りに包まれて
ひとひらの花が舞う 僕を見下ろして


桜咲く この坂を 今ものぼっている


번역


꽃 피는 이 언덕을 언젠가 너랑 걸었어

한 조각 꽃잎 같은 사람이었어


꿈 속  너를 쫓아  이 장소에 서 있었어

넌 말했어 후회 없는 인생을 살라고,


거기서부터 시작된 우리들의 이야기에 인생이란 이름을 붙이자

우리들이 발버둥치고 괴로워하고 잃어버리며 걸어가는 길에


언제까지나 곁에 있겠다고 그리 맹세한 어느 날이

멀어져가 바람이 부네 겨울이 오네


따스함을 주고 싶어 이런 내가 알았어

뒤돌아 보면 거기에는 아득한 세월

봄이 오네 부드러운 향기에 감싸여서

한 조각 꽃잎이 춤추네 나를 내려다 보며

 

꽃피는 이 언덕을 지금도 오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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